2010년2월7일 흥사단 YKA산악회 973차 산행은 사패산을 오른다. 20여명의 단우들은 회룡역에서 10시에 만나 호암사로 들머리를 잡고 호암사 입구에서 몸풀기를 하고 사패능선으로 사패산을 오른다.점심을 먹고 회룡사로 하산한다. 오늘은 쓰레기가 많지 않아 호암사에서 부터 오르면서 줍기 시작했는데 회룡사로 내려오는 동안 봉투 하나를 다 채우지 못했다. 이런 일 처음이다. 항상 두 세 봉지는 줏었는데..회룡탐방지원센터 여직원이 고맙게 쓰레기 봉투를 수고했다면서 받는다.쓰레기 없는 국립공원이 하루속히 이루어지면 좋겠다. 산행하는데 아직은 음지(응달)에는 녹지 않은 얼음 때문에 미끄러지곤 한다. 특히 하산할 때 조심하지 않으면 다치기 일수다 저번주에는 후배가 산행을 하다 넘어저 다쳤다고 한다. 나와 단우 세명과 오늘 산행 일정데로 회룡사로 하산을 한다 사패능선에서 송추로 하산하는 곳과 회룡사로 하산하는 이정표에서 회룡사로 하산하는데 이곳은 음지(응달)다 그래서 녹지않은 얼음위를 조심스럽게 내려와야했다. 나머지 일행은 회룡사 계곡이 녹지 않은 얼음 때문에 미끄럽다고 다치면 안된다고 오르기를 했던 호암사로 하산한다. 회룡역 앞 뒷풀이 장소에 도착하니 반재철 이상장과 기태석 고문 이용민 단우가 먼저 와있다.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한다. 1차 끝나고 또 2차로 호프 한잔 한다. 이태훈 선배와 이협노 단우 늦게 참석한다.오늘은 우리나라로 유학을 온 연변에 사는 중국동포 학생 세명이 참석하였다. 산행하기 좋은 날씨인데 일기가 흐려 주위 풍경이 제대로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다. 도봉산, 삼각산, 오봉, 여성봉, 노고산 등
사패산 정상
호암사 입구에서 몸 풀기
멀리 삼각산, 앞으로 오봉, 신선대, 만장봉 등이 보인다
삼각산, 상장봉능선, 여성봉, 노고산이 보인다
나, 장미혜단우,옥영수박사
옥영수박사
처음 온 사람 소개하는 자리
중국동포 유학온 학생들
반재철 흥사단 이사장 (오른쪽 앞줄 두번째)
왼쪽 두번째 김소선 전 이사장
옥박사와 나
나, 나진명 단우, 유종상 단우, 주영찬 단우 사거리 뒤로는 송추로 하산하는 길
회룡사 쓰레기 봉투가 하나 차지 않았다. 처음 있는 일이다.
회룡사
오른쪽 주영찬 단우와 회룡사 입구 다리 위에서
얼어있는 회룡사 담 계곡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얼음이 녹아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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