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명 송년모임을 홍제동 자유공간에서 12월21일(월)에 했다.
제주도 모슬포에서 주문한 방어회가 택배로 오기 때문에 좀 일찍 자유공간에 도착한다. 자유공간 여주인이신 윤사장 혼자 계신다. 18시 쯤이라 아직 택배가 도착하지 않았다.
녹차 한잔을 마시고 홍제역 지하 마트에 가서 쌈 종류의 야채를 산다. 마늘과 고추를 썰어 쌈장을 만든다.
고추가 청양고추라 맵다 한다. 나는 매운줄 모르겠는데 내가 좀 맵게 먹는 편이라 그런지...
19시가 거의 되어갈 때 택배가 도착한다.
김다호 시인도 들어오시고 윤사장께서 야채를 씻어주는 수고를 해주신다.
19시30분경에 옥영수 회장 도착하시어 방어를 먹기좋게 써신다. 방어가 푸짐하다.
일잔을 하는데 오순혜 대표 도착한다.
방어회가 제주도에서 바로 직송된거라 그리고 오는중에 숙성까지 되어 맛이 일품이다
이태훈 교수는 연습 때문에 9시 넘어 도착한다. 그전에 오순혜 대표는 먼저 일어나고
오늘은 2차 없이 자유공간에서 시작과 마무리를 한다.
일어난 시간이 12시가 다 되었다.
방어회 5만원 포장박스 5천원 택배비 9천5백원 여섯이서 푸짐하게 먹었다.그리고 남았다.
오늘은 사진이 영 아니다. 제대로 찍지를 못했다. 조명이 흐려서 그런가 보다.후례시를 사용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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