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월14일(토) 12시 겨울 바람도 일지않는 포근한 날씨다.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소에서 추모제를 지낸다. 벌써 6년째 흥사단(의정부지부에서 주관)에서 일년에 정월 설과 8월 추석 이렇게 두번 지내고 있다. 무연고 유족이 없어 17위의 광복군은 부모형제 자식을 찾지 못하고 무연고라는 함동으로 묘를 쓴 것이다. 나라잃은 서러움을 이국에서 조국광복을 위해 몸 받처 싸우신 분들이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산하 한국광복군으로 중국 각 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 순국한 17위의 합동묘소로서 1967년 광복군 동지회에서 조성하였고 국가보훈처에서 1985년 8월15일에 합동묘를 단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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