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명] 5월 모임을 내가 출연하는 "별궁의 노래" 를 관람하고 경동시장 할매 막걸리집으로 옴겨 정담을 나눴다.공연을 같이 본 배우협회 후배 여배우 둘과 배우협회에서 지방공연 중인 애수의 소야곡 작가와 같이 자리를 한다. 옥영수 박사와 이태훈 교수, 김다호 시인 이렇게 모였다. 여렸이 바빠서 참석을 못한다. 능곡에 가서 웅어회와 웅어구이를 사들고 공연장으로 간다. 떡과 김밥을 사들고서.. 19시에 소월아트홀 앞 정자에서 펼쳐놓고 그 맛을 음미한다. 나는 떡과 웅어구이 한마리만 먹고 분장실로 올라간다. 공연 끝난 후 자리를 경동시장 할매막걸리집으로 택시를 타고 움직인다. 누룩막걸리에 홍어삼합에 좋다..헤어지고 김다호 시인과 홍제동 자유공간에 가서 맥주 한잔 더하고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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