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토)오전10시에 상왕십리 전철역 4번출구안에서 만나 윤회악수와 거수로 시작하고 길을 나선다.
먼저 안정사가 있었던 장소로 간다. 안정사가 있던 곳은 한참 아파트를 짖고 있다. 안정사의 역사와 무학대사와 왕십리 이야기, 동 유래와 김상옥의사의 활약상을 생각해 본다.
다음으로 아기씨당으로 옮겨 다섯 공주에 관한 설화와 행당동의 유래 미나리깡 등 성저십리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 행당지하보차도를 지나 살곶이정에 도착하니 살곶이정이 운영을 하지 못한다는 안내판이 보인다.
행당중학교에 있었던 전관원 이야기를 하고 살곶이다리에서 태조와 태종의 이야기 헌인능과 선정릉을 가기 위해 살곶이다리를 건너던 왕들의 이야기와 말 목장 이야기를 하기 위해 한양대로 오른다. 한양대박물관을 둘러보고 마조단에서 말 목장과 군사훈련을 하던 조선시대의 마조단에서 말들에게 제사를 지내던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사근사와 남이장군의 이야기를 하고 한양시장으로 가서 엄마손맛집애서 점심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