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길 걷기
세월호 침몰 때문에 나라가 슬픔의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날의 슬픔이 어디 오늘뿐이었겠습니까?
숱한 역사속에 묻혀 있는 적지 않은 슬픈 사건들을 우리는 듣고 읽고 하였지요.
이 또한 지나가지만 잊어서는 안될 교훈을 담아야겠습니다.
4월 역사문화 길 걷기도 그러했지만 이번 5월 역사문화 길 걷기도 잊어서도 안될 치욕스런 역사의 슬픈 유적지와 조선의 민본정치를 실행하던 신농씨(神農氏)와 후직씨(后稷氏)를 모시고 왕이 친림(親臨)하여 풍년(豊年)이 들기를 기원하던 제단이 있던 선농단과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으로 조성된 명성황후의 능이 있었던 홍릉(금곡으로 천장하였음)과 연산군의 어머니인 폐비윤씨의 묘를 관리하던 능찰인 연화사를 두루두루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수목원 길을 걸으며 산림 힐링도 하고자 하니 나들이 함께 하시지요.
감사합니다.
- 모이는 일시 : 2014년 5월 10일(토) 오전10시
- 모이는 장소 : 전철1호선 제기역1 출구안에서 만남
- 나들이 소요시간 : 3시간 정도
- 준비물 : 간식 및 식수 및 우의(비가 와도 진행합니다.)
** 참고 : 점심 뒤풀이는 1/N로 합니다.
- 나들이 행선지 : 전철1선 제기역 → 서울사범대 터 → 선농단 → 국립산림과학원(홍릉터) → 연화사 → 헤어지는 곳 경희대 앞(점심식사)
*** 연락처 : 011-208-6275 최병규
흥사단 문화지킴이http://cafe.daum.net/yka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