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명]모임에 갔다왔습니다.25일(화)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한국간도학회와 간도찾기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간도협약 체결 100년의 재조명"으로 "역대 정부의 대 간도정책 분석" 학술토론회에 참석하고 [미명]모임있는 사당역으로 갔습니다.사당역 개찰구를 빠져 나오는데 전철안 공연장에서 남미 사람이 악기 연주를 하고 있네요. 관람을 하고 있는 이태훈 교수를 만남니다. 시간은 18시45분 시간이 남아 감상하고 계시다고.. 6번출구로 나와 담양죽순추어탕 집에 도착해 밖에 있는데 김다호 시인께서 오시네요. 식당 안에 손님들이 만네요. 종업원에게 [미명]으로 창가에 예약을 했다하니 세팅하는 예약 테이블이 있는데 거기로 안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손님 혼자 식사를 하는 테이블로 안내를 하면서 손님 식사 다 끝났으니 자리를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네요. 우리는 5섯명이고 세팅되어 있는 테이블은 8명 예약석이라 기다리라는 것이다. 이정도면 기분이 좋을리 없을터 조금 있다. 종업원 결국에 8명석 테이블로 자리를 내 준다. 종업원과 카운터가 싸인이 맞지 않은거 같다. 자리를 잡고 좁 있다. 오늘 처음 모임에 참석하는 강진아 님이 온다. 죽순추어튀김과 죽순회를 시키고 막걸리 있냐고 하니 젊은 종업원 있는데 지금 없다고 한다. 사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한다. 옥영수 회장에게 전화를 하니 사당역에 도착했다고 그래서 막걸리 한병 사오시라 하니 조금있다 막걸리 두병사오신다. 죽순추어메운탕을 시키고 죽순추어탕도 시킨다. 이태훈 교수는 막걸리만 드시고 김다호 시인께서는 오늘 술을 전혀 못하신다. 장의 탈이 나셨다고..강진아님 술을 못한다. 오늘은 소주세병으로 옥영수회장과 마신다. 그리고 오늘은 2차도 없었다. 술을 제일 적게 마신 모임 날이다. 김일원 사장은 지방 출장중이시고 오순혜 대표는 아버님께서 몸이 좀 불편하셔서 참석을 못했다. 오늘 5섯명 모여 추어탕에 빠져본다. 추어탕 잘하는 소문난 집들이 몇군데 있는데 이집은 아직 그 대열은 아닌듯 싶다. 마지막으로 연어와 알을 서비스로 내온다. 내 핸드폰을 물에 적셔서 그런지 아님 모든 손님에게 주는 서비스인지 잘 모르겠다.
시계방향으로 이태훈교수. 김다호시인. 최병규. 옥영수회장 그리고 오늘 처음 참석하신 강진아님 연어와 알 서비스로 나온 안주
죽순추어메운탕
죽순회와 죽순추어튀김 활짝 웃는 모습 예뻐요..
기본반찬 들어가는 입구
사당역 6번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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