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 산악회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는 얼굴 있는 산악회다. 지축역에서 만나 늦은 분의 자가요을 타고 효자리로 간다. 이리 저리 오솔길과 가파른 길 걷다 걷다. 중턱어디즘인가에서 싸가지고 온 음식을 먹는다. 날씨가 차갑다.. 먹은 후 하산한다. 그리고 수유리 삼각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시집가는날" 연극 관람한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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