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길

금병산-김유정문학촌

최병규 2012. 3. 13. 09:33

산행지 : 춘천 금병산

2. 참석자 : (서울) 제998차 정기산행

                         남무호, 윤동문, 박현숙, 박현수, 최병규, 강태봉,  김동욱, 유종상, 김소선,  이해주, 김태석, 최상관, 

                         곽경현, 엄용석, 안성필, 김양래, 이협노, 강용수, 박성근(비단우 100좌 신청)  : 이상 19명

                (춘천) 홍순형, 홍순재, 장상윤, 김덕기(이상 4명산행) 김두중,이민한(이상 산행 못함)  

                총 산행 23명 

3. 산행일시 :  2012년 3월 11일(일)

4. 산행개요 :

상봉전철역에 도착하니 9시가 좀 못되었다. 일행을 찾아보지만 보이질 않는다. 열차에 탑승했는 줄 알고 무조건 춘천행 열차에 탑승을 한다. 다행히 앉을 자리가 있다. 김유정역에 내리니 일행들 13명이 같은 차를 타고 왔다. 20분뒤에 일행들 6명이 더 와서 서울에서 총19명 춘천지부 6명 춘천지부장은 오늘 산행을 같이 못한다. 4명만 산행을 같이한다. 윤회악수를 하고 바람이 세찬속에도 물에산에YKA 물에산에YKA 물에산에YKA 힘차고 우렁차게 구호를 제창하고 금병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온다. 젊은 나이에 요절한  소설가 김유정의 생가가 있고 문학관이 있는 실레마을은 김유정의 작품의 무대로서 지금도 점순이 등 소설 12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는 금병산 아래의 마을이다. 금병산을 오르다가 잣나무 숲 아래에서 몸도 풀어본다. 그리고 능선을 오르고 금병산 정상을 향하던중 12시경에 점심을 먹자고 해서 능선아래 바람이 잔잔한 곳을 찾아 점심을 먹는다. 꼬냑에 위스키에 담근 술에 정리를 하고 정상에 오르니 주변경관이 확트인 것이  춘천시내가 시원스럽게 시야에 머문다..단체사진을 찍고 하산하는데 미끄럽다. 거의다 내려와서 운동기구가 놓여있는 곳에서 잠시 쉬면서 최상관 선배님이 철봉에 메달려 턱걸이를 가뿐히 하시는 노익장을 과시 하신다. 후미가 도착하고 김유정 생가로 향한다. 관람을 하고 바로 옆 유정마을식당에서 닭갈비에 봄봄막걸리에 김유정이 된듯 한잔 한잔 은미한다. 헤어짐의 윤회악수를 하고  998차의 산행을 마친다. 일부는 김유정역에서 타고 일부는 춘천역으로 가서 타고 서울로 향한다. 

*** (서울) 최병규 산행지 : 충북 양성산(전국대회10점), 인천 계양산(1점), 서울 북한산(필수5점)), 동두천 소요산(1점), 가평 청우산(1점), 강화도 마니산(필수5점), 지리산 천왕봉(필수5점), 반야봉(타지역2점), 노고단(타지역2점), 만복대(타지역2점), 바래봉(타지역2점),강화도 고려산(1점), 가평 중미산(1점), 가평 유명산(1점), 서울 불암산(1점), 서울 수락산(1점), 양주 불곡산(1점), 서울 관악산(1점), 춘천 검봉산(1점), 춘천 봉화산(1점), 정선 민둥산(1점), 부산 금정산(전국대회 10점), 양평 청계산(1점), 강원 태백산(5점), 가평 운악산(1점), 남양주 운길산(1점), 남양주 예봉산(1점), 천안 성거산(2점), 천안 흑성산(2점), 춘천 금병산(1점) - 30좌 산행

*** 현재 점수 : 7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