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가정

人百己千

최병규 2010. 2. 8. 22:03

 흥사단 문화사업단 단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 7월에 흥사단 나라사랑 국토순례 단을 이끌고 태백에서 안동까지 5박6일 행진중에 마지막 도착지인 안동에 도착하여 민속박물관 관람을 하던중 서예하시는 청남 권영한 선생께서 글을 쓰고 계시는데 가훈을 써주시곤 한다. 그래서  본관을 경주 최라고 하니 아래의 글을 써주신다.

" 人百己千 " 남이 백을 하면 나는 천의 노력을 한다. 문창후 선생께서 당나라에 유학시절 마음에 항상 " 인백기천 "을 새기면서 다짐을 하셨다고 하신다. 그래서 유학 6년만에 과거급제를 하신다.